사도행전 14장 10절 말씀묵상 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행 14:10)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고 외칠 때 일어나 걷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발견할 수 있는 사실은 사도 바울 속에서 역사하고 있는 성령의 능력과 앉은뱅이의 신앙이 하나가 되어 즉시 그 앉은뱅이는 고침을 받고 일어나 걷게 되었다는 축복의 사실입니다. 겨자씨만한 믿음의 승리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겨자씨만한 믿음으로 산이 바다로 옮겨질 것을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신 말씀이, 말씀대로 나타났음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사도행전 13장 2-3절 말씀묵상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행13:2-3)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일군으로 택한 두 사람을 ‘따로 세우라’고 하신 것은 ‘구별’ 과 ‘성별’의 의미를 내포합니다. 두 사람을 세우기 위하여 금식하고 기도한 뒤 안수식을 가진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방 세계에 전할 선교의 사명을 받는 자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 속에서 선교사들을 위해 얼마나 많이, 간절하게 기도해야 하는지 깊이 깨닫고 행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사도행전 12장 5절 말씀묵상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행 12:5) 초대 교회의 지도자인 베드로가 옥에 갇히자 성도들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어려운 때에 예루살렘 교회는 기도를 통하여 영적 투쟁을 전개한 것입니다. 정치는 폭력을 통하여 교회에 압력을 주었으나 성도들은 굴복치 않았습니다. 이와 같은 간절함은 기도의 생명이며 또한 합심하여 기도하는 성도들의 간구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어떠한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어도 모든 것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는 신앙적 태도를 본받는 인생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사도행전 11장 17절 말씀묵상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행 11:17) 편협한 태도를 가진 유대인들에게 베드로가 마지막으로 외친 결론은 믿음이 자신들의 노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었고 이방인들 역시 동일한 선물을 받았으니 그들과 자신의 믿음 또한 동일하다고한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고 배척을 당해도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은 결코 막을 수 없다는 믿음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람을 기쁘게 하고자 할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데 집중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사도행전 10장 9절 말씀묵상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행 10:9) 베드로가 기도하기 위해 지붕으로 올라간 시간은 하나님께서 베드로를 준비시키기 위함입니다. 기도하기 위한 지붕은 제일 조용하여 묵상과 기도하기에 적당한 장소였습니다. 수시로 기도해야 하지만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는 것도 신앙적으로 나태해지기 쉬운 우리에게는 좋은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어진 시간과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하나님께서 필요할 때 쓰임 받을 수 있는 영혼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사도행전 9장 15절 말씀묵상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행 9:15) 아나니아는 사울이 성도들을 핍박했던 사실로 인하여 두려움이 있었으나 예수님은 후일에 사울을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게 할 그릇으로 택하셨던 것입니다. 인간의 생각과 하나님의 뜻은 엄청난 격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적인 면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아집과 편견은 버려야 합니다. 기준은 말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삶을 살아내고 또한 그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사도행전 8장 4절 말씀묵상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행 8:4) 비록 핍박을 피하여 흩어진 자들이었으나 성도들은 자신들이 처한 장소에서 복음을 전합니다. 결코 두려움이 없었던 것입니다. 뜨거운 그리스도의 사랑이 강권하므로 언제 어디서나 담대하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 자처하는 우리는 구속의 기쁨과 복음에 대한 불타는 열정을 갖고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복음이 전파되기 위해서는 환난과 역경이 필수적으로 동반될지라도 두려움없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인생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사도행전 7장 59~60절 말씀묵상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행 7:59-60) 죽음은 잠에 불과합니다. 일생 동안의 슬픔과 수고로부터의 휴식입니다. 죽음은 오히려 영생의 시작입니다. 스데반은 성령이 충만한 가운데 주의 영광과 그 나라의 확장을 위해 죽기까지 충성하였습니다. 스데반의 순교는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라는 말씀을 확증한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에게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 으니’라는 신앙의 고백이 있어지게 ..
사도행전 6장 15절 말씀묵상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행 6:15) 두려움에 떨고 거짓 고소로 인해 심신이 지쳐 초췌한 몰골을 하고 있어야 할 스데반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았다는 말은 스데반 안에 거하신 성령의 충만하심으로 인하여 평온하고 밝게 빛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성도들이 성령으로 충만할 때 죽음 앞에서도 초연해질 뿐 아니라 외부적인 용모도 빛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시내 산에서 내려올 때 모세의 얼굴같은 광채를, 우리에게도 허락하여 주옵시고, 성령 충만을 경험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사도행전 5장 3절 말씀묵상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행 5:3) 아나니아 부부의 물질에 대한 사랑은 사단의 유혹을 받게 되었고 결국에는 사단의 지시를 받아 성령을 기만하기까지 합니다.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기억해야 합니다. 돈을 사랑하다가 사단의 유혹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은 삼십에 팔아먹은 가롯 유다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삶의 기준이 어디에 있는지 깨닫고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향하여 바로 설 수 있도록, 늘 깨어있는 인생으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사도행전 4장 11절 말씀묵상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행 4:11) 건축자들에게는 쓸데없다고 버림 받은 돌과 같은 예수를 유대인들이 멸시하고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사 자기 우편에 두셔서 권능과 영광을 홀로 차지하게 하셨으며 만민의 구원의 기초를 만드시고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된 것입니다. 베드로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의 기초가 되는 것을 밝히 설명하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베드로처럼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 사건의 참의미를 담대하게 선포하는 삶을 거룩하게 살아내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사도행전 2장 4절 말씀묵상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행 2:4) 성령께서 성도들에게 강림하신 목적은 예수께서 제자들과 영원히 함께 하시며 제자들로 하여금 복음을 선포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하나님의 은혜라는 측면에서 성령 강림을 이해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얻게 된 기쁨을 이웃과 형제에게 나눠주는 수고를 해야만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사도행전 1장 2절 말씀묵상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행 1:2) ‘성령으로 명하시고’라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이 성령의 지시에 의해서 이루어졌다는 뜻입니다. 사역이 성령에 의해 계속되어질 것을 예시하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성령의 능력을 받았으며 성령에 의지해서 사역을 행하셨습니다.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일은 성령의 도움으로만 가능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일을 하기에 앞서 무엇보다 먼저 성령의 능력을 받기 위해 힘쓰는 삶을 살아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열왕기하 25장 9절 말씀묵상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을 귀인의 집까지 불살랐으며 (왕하25:9) 다윗이 준비하여 솔로몬이 막대한 경비를 들여 지은 성전 위에 항상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자리잡고 있던 그 성전이 불탈 수밖에 없었던 것에는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당시 부패한 유다는 성전 안에 우상을 세우고 죄악을 저질렀습니다. 이 죄악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예배할 집마저도 아끼지 아니하시고 파괴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마음은 하나님께로부터 멀리 떠나 있으면서 입술로는 하나님을 예배하려는 자들처럼 살아가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열왕기하 24장 10절 말씀묵상 그 때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신복들이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그 성을 에워싸니라 (왕하 24:10) 여호야긴이 악정을 행할 때에 예루살렘이 바벨론의 군대에 의해 포위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말씀의 성취입니다. 즉 ‘네가…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 함을 인하여…여호와께서 원방에서 너를 치러 한 민족을 오게 하시리니, 그 용모가 흉악하며, (먼저) 네 소산을 먹고 (다음에는) 네 성읍을 에워싸리라’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먼저 성경에 경고하신 말씀을 주의깊게 듣고 정직히 행하여 재앙을 만나는 전철을 밟지 않는 인생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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