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5장 16절 말씀묵상 이르되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 앞에서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 나아만이 받으라고 강권하되 그가 거절하니라 (왕하 5:16) 병을 고침받은 나아만이 엘리사에게 감사의 예물을 드렸을 때 엘리사는 나아만의 강권에도 불구하고 이 예물을 강하게 거절합니다. 나아만을 낫게 해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며 오직 영광을 받으실 분이 하나님이심을 나타내기 위함이었습니다. 감사와 예물이 드려져야 할 대상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뿐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는 단지 하나님의 도구에 불과함을 깨달아 알게 하옵시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의와 영광을 위하여 거룩하게 살아내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열왕기하 4장 41절 말씀묵상 엘리사가 이르되 그러면 가루를 가져오라 하여 솥에 던지고 이르되 퍼다가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하매 이에 솥 가운데 독이 없어지니라 (왕하 4:41) 엘리사는 길갈에서 솥에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독이 있다는 외침을 듣고 그것을 제지하기 위해 가루를 넣어 죽음의 독을 제거합니다. 이 이적은 흉년으로 인해 굶주린 선지자의 생도들을 돌본 엘리사의 사랑이었습니다. 성도는 불우한 이웃과 상처당한 심령을 사랑의 마음을 갖고 도와야만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한 신앙으로 소망과 기쁨을 갖고 거룩하게 섬기며 살아가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열왕기하 3장 14절 말씀묵상 엘리사가 이르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만일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얼굴을 봄이 아니면 그 앞에서 당신을 향하지도 아니하고 보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 (왕하 3:14) 엘리사는 여호사밧의 얼굴을 보고 여호람의 요청을 들어줍니다. 여호사밧이 아합을 도운 일이나 아하시야와 결합하는 일은 불의한 일이었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재가를 전혀 받지 않는 원정에 참여하며 우상숭배하는 군왕과 동맹을 맺는 옳지 못한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산당과 우상을 제거하고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친 그의 선행을 기억하고 자비를 베푸셨던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상의 권세를 무서워하지 않고 잘못을 담대히 책망하여 백성들이 하나님께 돌아오..
열왕기하 2장 10절 매일 말씀묵상 이르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지려니와 그렇지 아니하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고 (왕하 2:10) 엘리사가 요청한 갑절의 영감은 엘리야가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 주실 수 있습니다. 승천하는 것의 시기와 방법은 하나님만이 아시고 주관하시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오직 하나님만 경외하고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였으며 그 명령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삶의 모범을 보여 주었던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능력은 하나님께서 행하실 때만 나타나는 것을 믿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의지하는 인생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열왕기하 1장 4절 매일 말씀묵상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엘리야가 이에 가니라 (왕하 1:4) 여호와의 사자로부터 하나님의 뜻을 전달받은 엘리야는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기 위해 즉시 떠나 하나님의 명령을 아하시야의 사자들에게 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즉시 순종해야 한다는 교훈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어떠한 유혹과 핍박이 와도 그것을 뿌리치고 말씀의 증인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과 확신있는 증거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믿는 인생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열왕기상 22장 8절 매일 말씀묵상 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 왕에게 이르되 아직도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그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그를 미워하나이다 여호사밧이 이르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왕상 22:8) 아합 왕은 미가야가 ‘흉한 일만 예언’ 한다고 미가야를 미워합니다. 미가야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진실되게 예언하였기 때문에 아합 왕의 미움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실된 종들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기 위해 거짓 증거를 하지 않고 다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
열왕기상 21장 20절 말씀묵상 아합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 대적자여 네가 나를 찾았느냐 대답하되 내가 찾았노라 네가 네 자신을 팔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왕상 21:20) ‘네가 네 자신을 팔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는 말은 그 자신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죄의 경향성을 억제하지 못하고 죄악을 범하겠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자신의 마음 속에서 범죄에의 충동을 받아 스스로 팔린 자는 죄의 노예가 되어 결국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는 죄의 충동에 스스로 팔리지 않도록 항상 정신을 차리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열왕기상 20장 13절 말씀묵상 한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나아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이 큰 무리를 보느냐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왕상 20:13) ‘너는 내가 여호와인줄 알리라’ 아합의 범죄는 심판받아 마땅한 왕임에도 불구하고 느닷없이 아합의 승리를 기록한 것은 석연치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본절은 아합이 대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일을 통해 하나님은 당신의 크신 권능을 나타내심으서써 오직 당신만이 환난날의 구원자이시며, 모든 축복의 근원이 되심을 아합과 온 백성들에게 거듭 거듭 알려주시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를 한갖 위기극복을 위한 수단 정도로 간주하는 불쌍한 아합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총 앞에..
열왕기상 19장 4절 말씀묵상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왕상 19:4) 엘리야는 로뎀나무 아래에서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라고 하나님께 기도한 것은 자살하려는 것도 생명의 존엄성을 무시한 것도 아닙니다. 오직 영원한 본향인 천국에 가서 살고자 하는 소망을 나타낸 말입니다. 자신의 생명의 존재 여부가 오직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축복인 줄 알고 우리 영혼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는 신실한 삶을 살아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열왕기상 18장 20절 매일 성경말씀 묵상 아합이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로 사람을 보내 선지자들을 갈멜 산으로 모으니라 (왕상 18:20) 갈멜 산에 모인 사람들은 우상의 선지자들, 아합 왕, 엘리야 그리고 백성 들이었습니다. 엘리야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명령할 때에 엘리야를 잡아 죽이려고 하던 아합 왕도 꼼짝 못하고 그 명령에 순종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 권위를 가지고 진리의 말을 하면 누구나 그 말에 순종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어지럽고 악한 세상에 사는 우리 모두는 잠시 동안의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고난을 받을지라도 거룩한 삶으로 승리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열왕기상 17장 1절 매일 말씀묵상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왕상17:1) 엘리야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아합에게 경고합니다. 생명이 위태로운 세 번의 궁중설교를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으로 믿고 담대하게 선포하였습니다. 엘리야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면서 사역을 하였던 것입니다. 사람에 대한 두려움은 하나님의 임재를 깨닫게 될 때 사라지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만 경외하면서 진실하고 담대하게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한 삶을 거룩하게 살아내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
열왕기상 16장 34절 말씀묵상 그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그가 그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성문을 세울 때에 막내 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왕상 16:34) ‘그 시대’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악한 아합왕 시대를 말합니다. 이스라엘이 최악의 범죄로 가장 타락한 시대였습니다. 악한 시대에 일어난 현상은 하나님의 경고하신 말씀을 무시하고 악한 행위를 하다가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이 무시를 당하고 있으며 언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런지 두렵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악한 시대의 어지러운 사조에 물들지 않도록 깨어서 간절히 통곡하며 기도하는 인생이 ..
열왕기상 15장 15절 말씀묵상 그가 그의 아버지가 성별한 것과 자기가 성별한 것을 여호와의 성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이더라 (왕상 15:15) 아사왕은 부친 아비얌이 취한 전리품과 자신의 전리품 중에서 은과 금과 그릇들을 모두 하나님께 헌물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아사왕의 경건한 생활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그 나라에 10년 동안 평안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김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의 삶을 소유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는 말씀에 절대 의지하며 주님 주시는 평안으로 날마다 거룩하게 살아가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열왕기상 14장 6절 말씀묵상 그가 문으로 들어올 때에 아히야가 그 발소리를 듣고 말하되 여로보암의 아내여 들어오라 네가 어찌하여 다른 사람인 체하느냐 내가 명령을 받아 흉한 일을 네게 전하리니 (왕상 14:6) ‘네가 어찌하여 다른 사람인 체하느냐’ 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변장한 여로보암의 아내를 책망한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죄악을 숨기려는 여로보암을 책망한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완악하여 회개하지 않고 자신의 죄를 숨기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 죄악을 반드시 드러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본질에서 벗어나 자신의 의지로 살아보려는 자신의 의를 담대히 버리고 거짓이 없는 깨끗한 삶을 거룩하게 살아내는 인생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오나이다. 아멘.
열왕기상 13장 8절 말씀묵상 하나님의 사람이 왕께 대답하되 왕께서 왕의 집 절반을 내게 준다 할지라도 나는 왕과 함께 들어가지도 아니하고 이 곳에서는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왕상 13:8)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함에 있어서 다른 어떤 일도 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여로보암 왕의 환대를 거절하였습니다. 이 거부는 남왕국 사람이 북왕국과의 종교적 사회적 연대 책임을 단절함이 가하다는 것을 밝히려 한 것입니다. 성도들의 삶에 있어서도 육신의 소욕을 좇아 살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결단적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는 삶은 성령을 따라 행하는 거룩한 삶이라는 것을 믿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내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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