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9장 4절 말씀묵상

열왕기상 19장 4절 말씀묵상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왕상 19:4)


엘리야는 로뎀나무 아래에서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라고 하나님께 기도한 것은 자살하려는 것도 생명의 존엄성을 무시한 것도 아닙니다. 오직 영원한 본향인 천국에 가서 살고자 하는 소망을 나타낸 말입니다. 자신의 생명의 존재 여부가 오직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축복인 줄 알고 우리 영혼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는 신실한 삶을 살아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