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부터 저희 집은 부모님이 교회를 다니시면서 제목도 참 어려운 신앙에 관한 책들을 제목만 많이 보고 자랐습니다. 이제는 제목도 기억나지 않는 그 수많은 책들을 읽어보려고 어렸을 적 시도도 몇 번 했지만 이내 지쳐 신앙에 관한 책은 나와 맞지 않는구나 라며 신앙에 관한 책은 읽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교회다닌 연도수로 보면 벌써 몇백권은 읽었을 책들을.. 너무나 이성적인 얘기들로 가득 차 있는 그런 책들을 좋아하지 않고 살았던 거죠.~~ 아들의 초등학교를 생각하면서 독후감이라는 걸 써보게 될 줄은 상상도, 그리고 신앙에 관한 책을 다시 읽으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지만 "삶으로 가르치는 것만 남는다." 책을 읽고 그동안에 제가 가진 신앙에 관한 책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꾸어 주었습니다. 참고로 책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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