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3장 16절 말씀묵상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 3:16) 하나님의 성령이 성도들 가운데 거하시기 때문에 성도들 자체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룬 성도 개개인은 하나님의 주권이 인정되는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처소가 되는 것입니다. 성도의 영혼을 더럽히고 온 교회의 질서와 윤리를 문란케 하는 악행과 거짓 교리의 가르침은 하나님의 권위을 업신여기는 죄악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스스로의 정결성을 잃지 않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고린도전서 2장 12절 말씀묵상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2:12)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그리고 구원 계획을 알 수 없었던 인간들은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모든 섭리를 깨닫게 되고 믿음의 길로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날마다 하나님께로부터 은혜를 입고 사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들은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좇아 각자의 은사를 따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헌신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열심으로 자신에게 맏겨진 일을 감사함으로 기쁘..
고린도전서 1장 28절 말씀묵상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고후 1:28) 하나님께서는 사회적 신분에 관계없이 하나님의 선택이 적용됨을 강조합니다. 사회적으로 전혀 가치가 없고 필요가 없는 자들까지도 선택의 대상임을 명백히 보여주십니다. 바울은 다시한번 인간의 지혜와 능력과 신분은 구원을 얻기위해 아무런 효력이 없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자기 자신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달아 알게 하옵시고 하나님은 ‘선택하심’과 ‘폐하심’의 주인이심을 알고 겸손히 순종하는 삶을 살아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로마서 15장 1절 말씀묵상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롬 15:1) 믿음이 강한 성도는 연약한 형제의 짐을 함께 져야 합니다. 강한 성도가 연약한 형제의 짐을 담당할 때는 사랑 안에서 행하여야 합니다. 사랑은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열쇠입니다. 믿음이 강한 성도는 사랑하는 부모가 자녀들을 위하여 희생하듯이 연약한 형제들이 믿음 안에서 성장하도록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연약한 형제 앞에서 공공연히 자기의 자유를 만끽하거나 자기만 기쁘게 하고 자기를 과시하는 행동은 상대방을 슬프게 하고 몹시 화나게 한다는 것을 늘 기억하며 항상 겸손한 삶을 살아내는 인생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로마서 14장 1절 말씀묵상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롬14:1) 믿음이 연약한 자는 아직까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잘 모르거나 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믿음이 연약한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참자유와 평안을 얻지 못합니다. 어떤 율법적인 사실을 지키지 않는다고 해서 사람을 정죄하거나 미워하는 마음이 있다면, 혹은 자기 자신이 율법의 규칙들을 지키지 못하므로 인해 몹시 고민하거나 좌절한다면 믿음이 연약한 자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자신의 믿음이 연약하다는 생각이 들 때 스스로를 영적으로 깊은 은혜에 들어가도록 힘쓰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로마서 13장 7절 말씀묵상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조세를 받을 자에게 조세를 바치고 관세를 받을 자에게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롬 13:7) ‘두려움’이란 말은 하나님에 대해서 가지게 되는 ‘경외의 두려움’입니다. 본절의 ‘두려워하다’와 ‘존경하다’는 국가의 공직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사용된 말입니다. 그러나 그 ‘두려움’과 ‘존경’은 권세를 부여받은 자들이 올바른 권력 행사를 할 때에만 돌릴 의무가 있으며 만약 권세자들이 자신들의 권세를 남용한다면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법만을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구원 받은 성도가 신앙 양심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국가와 사회 질서를 존중하는 삶을 살아내도록 담대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
로마서 11장 11절 말씀묵상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그들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롬 11:11) 유대인이 복음을 거부하는 행동은 구원의 복음이 이방인에게 전파되도록 하는 계기였습니다. 이스라엘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행동은 넘어짐보다 더욱 큰 유익을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민족적 회개를 통해 그리스도께로 돌아오면 그리스도가 재림하시고 하나님 나라는 완성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한번 택정하신 인격과 공동체는 결국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구원의 확실성을 믿고 하나님의 완전성을 신뢰하며 매 순간 담대함으로 거룩하게 살아가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로마서 10장 10절 말씀묵상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10:10) 무엇보다도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마음속의 믿음입니다. 마음속의 진실한 믿음도 없이 하는 입술의 고백은 위선에 불과할 뿐입니다. 마음에 진실한 믿음이 있다면 그 믿음은 반드시 입술의 고백을 수반해야 합니다. 특별히 성경에서는 입술로 예수를 주로 시인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신앙은 구원의 내적 증거이며 입술의 고백은 구원의 외적 증거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마음으로 믿어지는 것을 입으로 담대하게 고백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내며 삶의 주변에 강력한 복음의 영향력을 끼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로마서 9장 17절 말씀묵상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롬 9:17) ‘바로를 세우셨다’는 말씀의 의미는 바로가 애굽의 왕으로 즉위한 것이 아니라 이 말씀이 주어질 때까지 하나님께서 바로를 살려두신 사실을 가리킵니다. 바로의 생존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드높이는 결과를 초래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믿고 섬기는 자들뿐만 아니라 대적하는 자들을 통해서도 영광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 세상에 악한 자들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거하는 모든 존재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하나..
로마서 8장 18절 말씀묵상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롬8:18) 현재의 고난은 피조물로부터 오는 상대적이고 일시적인 것이나 미래의 영광은 창조주께서 베풀어 주시는 절대적이고 영원한 것입니다. 현재의 고난은 단순히 육체의 죽음으로써 끝날 수 있지만 미래의 영광은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여 영원히 죽음을 당하지 아니하면서 행복과 기쁨을 누리게 되는 영광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상에서 당하게 되는 그 어떠한 시험과 환난도 기꺼이 감당해 낼 수 있는 믿음으로 미래의 영광과 소망으로 살아가는 거룩한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로마서 6장 11절 말씀묵상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찌어다(행 6:11) 사도 바울이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진리의 말씀을 실제적인 것으로 ‘여길지어다’ 라고 강력하게 권면합니다. 이 권면은 사도적 권위를 가지고 있는 건전한 명령이며 진리의 말씀을 현실 속에서 실제적인 것으로 여기며 인간의 결단을 필요로 하는 권면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절대적 권위를 가지고 오직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살도록 해야만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스스로의 주인이 되는 삶을 살아서는 절대 안된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하옵시고, 먼저 자신의 삶 전부를 하나님께 맡기는 겸손한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로마서 7장 6절 말씀묵상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롬 7:6) 인간이 율법을 철저하게 지킨다고 해서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은 아닙니다. 율법은 끊임없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는 힘을 부여하지 못하며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 주지도 못합니다. 사람이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섬긴다면 하나님께 의롭다 함을 얻으며 구원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생활은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되어지는 영적인 삶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더 이상 율법의 권위 아래 매이는 삶이 아니라 오히려 그리스도께 자신을 드려 주님의 지배를 받음으로 참자유를 누리는 삶을 살아내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
로마서 5장 17절 말씀묵상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리로다 (행 5:17) ‘의의 선물’은 죄인들을 의롭다고 인정하시는 하나님의 선물을 뜻합니다. 이 선물은 우리의 죄를 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 인간에게 부여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 ‘의의 선물’을 받고,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왕노릇하게 된 축복을 누리는 인생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로마서 4장 11절 말씀묵상 저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저희로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롬 4:11) 아브라함은 육적으로 할례를 받은 유대인들의 조상이나 영적으로는 할례를 받지 않고도 믿음으로써 올바른 사람이라고 인정받은 모든 사람의 조상이 됩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기업을 유업으로 받으려면 할례를 받은 사람이든지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지 간에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모든 성도들은 믿음을 통해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었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면서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언약의 축복을 누리는 인생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로마서 3장 24절 말씀묵상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롬 3:24) 인간은 모두 죄인이며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 영원한 사망과 저주의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써 우리의 죄 값을 지불하시고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사실을 가리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이라고 합니다. 이 은혜는 결코 우리의 공로나 의로운 존재이기 때문에 베풀어진 것은 아닙니다. 단지 인간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가 취해야 할 마땅한 태도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늘 감사를 드리게 하옵시고, 항상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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