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3장 37절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막 13:37) ‘깨어 있으라’고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은 오늘날 성도들에게도 권위와 강제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또한 운동력이 있으므로 오늘날에도 사람들 가운데 강하게 역사하십니다. 이 말씀은 세상 끝날이 이를지라도 결코 변하지 않으며 변할 수도 없는 불변의 진리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어지는 진리의 말씀이 삶의 기준이 되어 거룩하게 살아가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마가복음 11장 3절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막 11:3) 예수께서 필요하다는 말에 즉시 순응한 나귀 주인의 태도를 오늘날 성도들이 본받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쓰시겠다는 한 마디 말씀에 어떤 조건도 내세우지 않고 자기의 나귀를 드렸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헌신과 봉사를 할 수 있는 자를 찾으시는 주님의 뜻에 합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아버지, 그리스도인된 우리 모두는 주님 앞에 완전한 복종을 약속하고 실행하는 삶의 태도로 거룩한 삶을 살아내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마가복음 10장 28절 베드로가 여짜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막 10:28) 베드로와 제자들은 비록 가진 것이 많지는 않았지만 예수를 위해 모든 것을 버렸습니다. 베드로가 믿음이 부족한 대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배워야 될 사실은 예수의 제자가 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 것입니다. 참제자의 길이란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며 신실하게 걷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리는 삶을 담대하게 살아내는 인생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마가복음 9장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막 9:22) 때때로 우리는 여러 가지 실패들을 통하여 좌절하거나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의 끈을 늦추어서는 안됩니다. 어떤 상황 가운데 있을지라도, 심지어 하나님께서 우리를 실패의 길로 내몰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우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니, 우리 모두,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는 삶을 살아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마가복음 8장 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여 땅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개를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나누어 주게 하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나누어 주더라 (막 8:6) 예수님은 능력을 행하시기 전에 우선적으로 앉기를 명하셨습니다. 바쁘고 복잡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충분한 마음의 안정과 보다더 조용하고 침착하고 겸허한 자세가 필요함을 교훈하는 것입니다. 주의 은총을 받아 누리기를 원한다면, ‘땅에 앉으라’고 명령하시는 주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주의 은총은 질서 있고 안정되어 있는 겸허한 마음을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며 질서의 하나님이심을 굳게 믿고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는 거룩한 주의 백성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
마가복음 7장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막 7:35) 귀가 열리고 분명하여진 말은 점진적으로 되어진 것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되어진 것입니다.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던 그 무엇으로부터 갑자기 풀려 이제는 분명하고 명쾌하게 듣고 말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완벽한 치유자 이십니다. 우리의 모든 질병을 내어 놓을 때 치유의 기쁨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육신의 질병 뿐 아니라 영적인 아픔까지도 믿고 맡기는 신실한 삶을 살아내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마가복음 6장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막 6:5) ‘행하실 수 없어' 라는 귀절은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능력을 베풀지 않기로 결심하셨다는 의미입니다. 불신앙적인 태도를 버리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능력 행하기를 원치 않으셨다는 말입니다. 아무리 불신앙 가운데 있을지라도 멸해 버리지 않으시고 반드시 긍휼의 은총을 베푸신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의 긍휼을 깨달아서 늘 신실한 신앙을 가지고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는 주께서 공급하시는 긍휼로 인하여 오늘도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것을 깊이 깨닫고 날마다 거룩한 삶을 살아내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마가복음 4장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막 4:24) ‘심은 대로 거둔다’는 말씀입니다. 이 땅에서 판단하고 측량하고 가치를 부여한 모든 것들에 대해 하나님으로부터 반드시 합당한 보응을 받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육체를 위하여 심으면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으면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는 늘 선을 행하고 의로운 것들을 심는 자가 되어 삶의 현장 주변에 강력한 복음의 영향력을 끼치는 거룩한 삶을 살아내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마가복음 3장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막 3:35) ‘누구든지’는 인종이나 성별이나 노소나 빈부나 옥에 갇힌 자나 자유로운 자나 지식있는 자나 무식한 자나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모두를 포함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삶을 거룩하게 살아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는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위하여 기도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
마가복음 2장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막 2:8) ‘곧 중심에 아시고’~ 예수께서 인간의 마음 속에 있는 은밀한 생각들까지도 깊이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말입니다. 전지하신 하나님께서 자신이 직접 창조한 피조물 인간의 마음을 모르실 수 없습니다. 우리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찰하시며 우리 마음 중심을 정확하게 아시는 분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우리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우리의 생각을 아시고, 우리의 모든 길과 모든 행위를 아시고, 우리 혀의 말을 모두 아시는 하나님 앞에 늘 겸손히 말씀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마가복음 1장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막 1:38)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함이라고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병고침과 귀신을 쫓아내는 이적들도 중요하지만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근본 목적에 방해가 되어서는 결코 안됩니다. 먼저 전도를 위하여 기도로 준비하는 주의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먼저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는 인생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마태복음 28장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19-20) 주님의 지상 명령인 ‘가라’, ‘제자를 삼으라’, ‘침례를 주라’, 그리고 ‘가르치라’는 4대 강령은 성도들의 삶에 있어서 실제적인 기준을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원리입니다. 이 원리대로 늘 실천하며 강력한 복음의 영향력을 끼치는 삶으로, 삶의 현장에 잔잔한 감동으로 존재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지상 명령을 모든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행해야 될 사실임을 깨달아 알게 하옵시고 거룩하게 행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
마태복음 27장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마 27:22) 예수를 놓아 줄 수도 있고 벌할 수도 있는 빌라도가 말합니다.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구원하신 우리의 구주와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가 전함으로 한 사람을 새생명으로 살릴 수도 있고 외면하여 두번 죽게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그분! 예수를 어떻게 해야합니까? 하나님 아버지, 복음을 전하는 열정으로 거룩한 삶을 거룩하게 살아내며 삶의 현장 주변에 강력한 복음의 영향력을 끼치는 거룩한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마태복음 25장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마 25:12)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향하여 측량할 수 없을 만큼의 완전한 사랑을 보이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엄연한 질서와 기준이 있으며, 당신의 뜻과 배치되는 것까지 포용하는 무의미한 사랑을 소유하시지는 않으십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인정받는 것을 추구하기에 앞서 하늘의 하나님께 알려지고 인정받기에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이고 구원의 날이 되도록 복음을 위하여 거룩한 인생을 거룩하게 살아내는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마태복음 24장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마 24:13) 아무리 모진 환난의 비바람이 몰아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붙들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는 신앙으로 끝까지 견디고 모든 것을 참는 자가 바로 참된 성도입니다. 마지막 환난이란 수많은 명목상의 교인들을 참 신자와 거짓 신자로 구분하는 여과 과정일 것입니다. 사랑과 인내가 성도의 기본적 덕목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는 늘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는 신앙으로 끝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거룩한 삶을 살아내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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