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6장 12절 말씀묵상 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선까지 따라 가니라 (삼상 6:12) 암소들이 곧바로 이스라엘을 향하여 갔던 사실은 영혼이 없는 짐승까지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 주는 산 증거입니다. 소들이 질서 정연하게 곧장 앞으로 가고, 젖이 나는 소가 어미의 본능을 잊은 것은 기적 이상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짐승들의 행동까지도 이끄시며 자신의 뜻을 펼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전지전능 하심 앞에 겸손한 삶을 살아가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사무엘상 5장 11절 말씀묵상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그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이 죽임 당함을 면하게 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읍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 (삼상 5:11)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징벌을 받은 후 최종적으로 하나님의 궤를 본래 있던 자리로 옮겨 블레셋 중에 임한 징벌을 면케 하자고 결정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의 지혜와 능력에 국한되어 활동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고 그 영광을 손상시키는 것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하는 엄청난 죄악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 제일 큰 은혜인 것을 깨달아 아는 인생이 되도..
사무엘상 4장 5절 말씀묵상 여호와의 언약궤가 진영에 들어올 때에 온 이스라엘이 큰 소리로 외치매 땅이 울린지라 (삼상 4:5) 하나님의 궤가 진에 도착했을 때 승리를 확신하고 전쟁도 치르기 전에 승전가를 부른 함성으로 땅이 울립니다. 함성을 통해 대적들을 위협할 수 있었겠지만 범죄한 인간들은 인격적인 하나님을 찾기보다는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복과 은혜만을 추구하는 파렴치한 신앙 생활을 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시길 기대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앙인으로 회복되게 하옵시고 장래에 얻을 영광을 위하여 고난도 즐겨 받는 삶을 거룩하게 살아내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사무엘상 3장 11절 말씀묵상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이스라엘 중에 한 일을 행하리니 그것을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 (삼상 3:11) 하나님의 음성이 늙은 엘리에게 임하지 않고 어린 사무엘에게 임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직위와 외모를 보시지 않고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육체의 나이보다는 깨어있는 영적인 사람을 사용하시기도 하고 버리시기도 하십니다.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은 직분보다는 깨끗하게 준비된 깨어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만 바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삶의 현장에서 거룩하게 살아가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사무엘상 2장 26절 말씀묵상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삼상2:26) 하나님을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의 형통한 삶을 가리킵니다. 자란다는 말은 육체적으로, 윤리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자라났다는 뜻입니다. 사무엘이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온 것처럼 이 은혜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에 근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직 하나님만 바라며 마음의 중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알기 원하는 삶을 살아내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사무엘상 1장 11절 말씀묵상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삼상 1:11) 한나가 하나님께 기도하며 서원한 내용은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시면 아들의 평생을 하나님께 드리며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않겠다고 서원한 것입니다. 평생 나실인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한나의 기도는 사무엘로 하여금 어린 시절부터 주께 마음을 바쳐 살도록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기도로 낳고 기도로 키운 자식은 훌륭한 인물이 되지 않을 수 없다는 말씀을 교훈으로 받고 그대로 행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
룻기 4장 12절 말씀묵상 여호와께서 이 젊은 여자로 말미암아 네게 상속자를 주사 네 집이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룻 4:12) 보아스는 신약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으로 상징될 수 있습니다. 보아스가 룻의 죽은 남편의 기업, 즉 이스라엘 자손들이 나눈 땅이 회복된 것처럼 죄로 인해 상실된 하나님 나라가 그리스도에 의해서 회복된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보아스가 죽은 자의 기업을 상속한 것은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희생시켜 교회의 기초가 되셔서 성도들에게 영원한 기업을 상속받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상속자답게, 거룩하게 살아가는 인생이 되도..
룻기 3장 10절 말씀묵상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가난하건 부하건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룻 3:10) 룻은 남편이 죽은 후에도 시어머니에게 효성을 다할뿐만 아니라 시어머니의 뜻을 따라 죽은 남편의 대를 이어 줄 나이 많은 보아스와 결혼하려고 했습니다. 이러한 룻의 태도는 세상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의 신앙에서 우러나온 것입니다. 하나님 중심! 하나님 아버지, 허영이나 정욕을 따르지 아니하고 하늘 나라의 기업을 물려받을 거룩한 삶을 살아내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룻기 2장 18절 말씀묵상 그것을 가지고 성읍에 들어가서 시어머니에게 그 주운 것을 보이고 그가 배불리 먹고 남긴 것을 내어 시어머니에게 드리매 (룻 2:18) 무거운 곡식 자루를 기쁜 마음으로 들고 가서 시어머니에게 보여 준 룻의 태도에서 순수한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점심 식사 시간에 보아스로부터 받은 음식을 배불리 먹고 남은 것을 시어머니에게 드렸다는 것은 하루 종일 일을 할 수 있을 만큼 음식을 먹은 후 따로 시어머니께 드릴 음식을 남겨 두었다는 뜻입니다. 이와 같이 룻의 효행을 본받아 헌신적인 자세로 부모를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 안에서 부모님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는 삶으로 삶의 현장 주변에 복음의 영향력을 끼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룻기 1장 3,5절 말씀묵상 3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 5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룻 3:3,5) 기근을 피해 모압 땅으로 피신한 나오미 가정은 베들레헴에서 보다 더 큰 환난을 겪게 됩니다. 자신들에게 닥친 환난을 피하기 위해 하나님과 이웃을 버린 자들은 어디에 가든지 진정한 평안을 찾을 수 없음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생활 중에 당하는 환난도 하나님의 섭리가 내포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전보다 더욱 굳센 믿음으로 이겨나갈 수 있어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언제든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며 주의 영광을 위하여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
사사기 21장 4절 말씀묵상 이튿날에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거기에 한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라 (삿 21:4) 전쟁을 마친 다음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찍 일어나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자신들이 하나님의 의의 도구임을 믿었으나 자신들이 불의하였다는 자책감을 떨쳐 버릴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쓰임을 받는 자들은 자신들을 돌아보고 근신하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쓰임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인간의 모든 죄를 용서로써 해결하신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고 용서 받은 만큼 용서하며 살아가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사사기 20장 23절 말씀묵상 이스라엘 자손이 올라가 여호와 앞에서 저물도록 울며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다시 나아가서 내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올라가서 치라 하시니라 (삿 20:23) 이스라엘 자손은 1차 전투에서 패한 것으로 인해 벧엘로 올라가 여호와 앞에서 울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는 행위는 단지 패배를 슬퍼하여 하나님을 향해 원망하는 불신앙적 행위였던 것입니다. 전투에서의 실패를 하나님이 주신 회개의 기회로 삼아야 했던 것입니다. 회개해야 할 때 원망하는 태도는 영적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죄악을 회개한 깨끗한 상태에서만 마땅히 행할 길을 성령께서 인도하시고 하나님의 의의 도구로 쓰임받는 다는 것을 깊이 깨닫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
사사기 19장 21절 말씀묵상 그를 데리고 자기 집에 들어가서 나귀에게 먹이니 그들이 발을 씻고 먹고 마시니라 (삿 19:21) 레위인을 영접한 사람은 밭에서 일하다 돌아오던 한 노인입니다. 이 노인은 본래 에브라임 사람으로서 객지 생활을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노인도 나그네 이었기에 나그네 된 레위인의 심정을 잘 이해하고 레위인을 친절히 영접했던 것입니다. 사람은 어려움의 경험으로 어려움 당한 자의 처지를 잘 이해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때때로 우리 모두에게 시련과 고난을 겪게 하는 것은 주변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기도하라는 뜻임을 깨닫고, 깨달은 대로 무릎으로 살아가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사사기 18장 30절 말씀묵상 단 자손이 자기들을 위하여 그 새긴 신상을 세웠고 모세의 손자요 게르솜의 아들인 요나단과 그의 자손은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그 땅 백성이 사로잡히는 날까지 이르렀더라 (삿 18:30) 단 지파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세우고 우상을 섬기는 타락한 지파가 된 이후로 멸망의 길을 걷게 됩니다. 결국 단 지파가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지 않고 ‘자기를 위하여’ 신상을 세웠던 것은 자기들의 파멸을 재촉한 행위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 불변의 하나님의 말씀을 윤리의 기준으로 삼고 준행해야만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거룩한 삶을 거룩하게 살아내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사사기 17장 6절 말씀묵상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삿 17:6) 당시에는 이스라엘에 합법적으로 세워진 정치적인 통치자로서의 왕이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통치법인 율법에 순종하며 살아야 했는데 실상은 ‘자기 소견대로’ 행하여 온갖 종교적 사회적인 죄를 범하여 혼란 상태에 빠졌던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의 법과 말씀이 세움을 받지 않으면 사람들은 자기 소견에 따라서 행하다가 죄악의 길로 치달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늘 기억하며 2020년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삶을 살아내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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