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4장 17절 말씀묵상 사람이 어찌 하나님보다 의롭겠느냐 사람이 어찌 그 창조하신 이보다 깨끗하겠느냐 (욥 4:17) ‘인생이 어찌 하나님보다 의롭겠느냐 사람이 어찌 그 창조하신 이보다 성결 하겠느냐’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전제하고 한 말입니다. 이 말은 인간의 전적인 부패와 죄악의 심각성을 전제하고 한 말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있는 이러한 뚜렷한 차이를 발견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심각한 인생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이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믿음으로 율법을 굳게 세우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욥기 3장 14절 말씀묵상 자기를 위하여 폐허를 일으킨 세상 임금들과 모사들과 함께 있었을 것이요 (욥 3:14) 피라밋이나 중동에서 발견되는 커다란 바위 무덤처럼 쓸쓸하고 황량한 분위기를 풍기는 큰 건축물을 세운 임금들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막강한 부와 권력을 소유한 자들이었습니다. 한편 욥은 자신이 죽으면 세상의 명사들과 함께 지낼 것을 기대하는데 여기서 우리는 질병에 허덕이며 하나님으로부터도 단절되었다고 느끼던 욥의 처절한 고독감과 사람에 대한 그리움, 죽음에 대한 연민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어떠한 상황이 닥쳐와도 하나님을 저주하는 죄를 결단코 저지르지 않는 인생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욥기 2장 4절 말씀묵상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의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 (욥2:4) 욥을 넘어뜨리기 위한 첫 시도가 무위로 끝나자, 사탄은 더욱 간교한 방법으로 욥을 실족시키기 위한 계략을 시도합니다. 사탄의 논리는 욥의 신앙은 지극히 위선적이고 이기적이며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에서, 마치 물물 교환을 하듯이 교만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큰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찬양한 것은 순전한 믿음에서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람은 원래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늘 깨닫고 항상 깨어있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욥기 1장 1절 말씀묵상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욥1:1) 욥이 순전하고 정직할 수 있었던 것은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나 있었기 때문입니다. 종교는 언제나 도덕률이라는 외적인 선을 수반하고 도덕은 종교의 직접적인 표현의 결정체입니다. 사람으로 하여금 완전한 인격을 갖추게 하고 악을 멀리할 수 있는 힘을 갖게 하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데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람들이 외식을 행하며 이중 인격을 소유하게 되는 것은 영적으로 헛점이 있다는 것을 깨닫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에스더 10장 3절 말씀묵상 유다인 모르드개가 아하수에로 왕의 다음이 되고 유다인 중에 크게 존경받고 그의 허다한 형제에게 사랑을 받고 그의 백성의 이익을 도모하며 그의 모든 종족을 안위하였더라 (에 10:3) 모르드개의 위대성이 재삼 강조되고 있는 말씀입니다. 모르드개는 무엇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전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했기 때문에 유대인들에게는 위대한 민족의 영도자로, 그리고 페르시아 제국 내에서는 백성의 유익을 구하는 위대한 치리자로 부각된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구속 사역에 도구로 사용되는 존귀한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에스더 9장 2절 말씀묵상 유다인들이 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 각 읍에 모여 자기들을 해하고자 한 자를 죽이려 하니 모든 민족이 그들을 두려워하여 능히 막을 자가 없고 (에 9:2) 모든 민족이 유다인을 두려워했던 이유는 유다인이 자신들을 해치려는 사람들을 죽이려고 페르시아의 전역에서 모여 힘을 합쳤기 때문입니다. 유다인은 수자가 적었지만 단결된 힘은 많은 원수들보다 더욱 우세했습니다. 우리가 악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우리는 선을 토대로 단결을 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선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닥쳐온 악에 대해서 또 다른 악으로 대처하려면 더 큰 어려움을 초래하게 된다는 것을 깊이 깨닫고 선으로 악을 갚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에스더 8장 1절 말씀묵상 그 날 아하수에로 왕이 유다인의 대적 하만의 집을 왕후 에스더에게 주니라 에스더가 모르드개는 자기에게 어떻게 관계됨을 왕께 아뢰었으므로 모르드개가 왕 앞에 나오니 (에8:1) 하만은 반역자로서 죽임을 당하고 그의 재산은 몰수되어 에스더에게 주어집니다. 하만이 관직으로 있을 당시 쌓아두었던 전재산이 에스더의 소유가 된 것입니다. 인간이 자신을 위하여 열심으로 재물을 쌓는다고 해도 결국은 아무 소용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재물을 모으려는데 우리의 주의를 집중시키지 말고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순종하는데 집중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에스더 7장 10절 말씀묵상 모르드개를 매달려고 한 나무에 하만을 다니 왕의 노가 그치니라 (에7:10) 하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의 무덤을 파게 됩니다. 본절은 매우 귀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악한 권모 술수로 처세하는 자들은 잠시 성공하는 것같아 보이나 필경은 자신이 뿌린 씨앗을 거두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은 여러 부분에 있어서 나약해 보이고 실패하는 것같이 보여도 결국은 이미 승리한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비참한 상황가운데 빠질지라도 하나님만 바라며 하나님으로부터 위안과 인정을 얻게 되는 인생을 거룩하게 살아내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에스더 5장 14절 말씀묵상 그 아내 세레스와 모든 친구가 이르되 오십 규빗이나 높은 나무를 세우고 내일 왕에게 모르드개를 그 나무에 달기를 구하고 왕과 함께 즐거이 잔치에 나아가소서 하만이 그 말을 선히 여기고 명하여 나무를 세우니라 (에 5:14) 하만은 모르드개를 죽이기 위한 기둥을 세우도록 명합니다. 이것은 하만이 왕에게 허락도 받지 않고 스스로 악한 일을 처리하는 교만한 모습입니다. 이처럼 교만한 하만은 결국 멸망하게 되었는데 이것은 교만한 자에 대한 경고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죄를 죄로 올바르게 알게 하옵시고 세상의 죄와 싸워서 이기게 하옵시고 어둠의 권세와 싸워서 이기는 믿음으로 늘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내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
에스더 4장 17절 말씀묵상 모르드개가 가서 에스더가 명령한 대로 다 행하니라 (에4:17) 모르드개는 왕궁 앞을 떠나 에스더가 제안한 것을 그대로 행합니다. 에스더가 왕에게 나아가기 전에 하나님께 금식으로 기도하자는 제안을 모르드개 역시 흡족하게 동의하여 그 제안대로 따랐음을 의미합니다. 모르드개가 민족을 위해 남에게 권면도 하였지만 남의 의사를 존중할 줄 아는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얻으려는 모르드개의 의지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의를 위해 힘쓰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나라가 주어짐을 믿습니다. 우리 모두는 어떤 상황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의를 위해 힘쓰는 인생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에스더 3장 4절 말씀묵상 날마다 권하되 모르드개가 듣지 아니하고 자기는 유다인임을 알렸더니 그들이 모르드개의 일이 어찌 되나 보고자 하여 하만에게 전하였더라 (에 3:4) 모르드개는 유대인으로 자신이 오직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겨야 하는 신분이어서, 신적 경배를 요구하는 하만의 요구에 응할 수 없음을 밝혔습니다. 모르드개와 함께 일했던 관리들은 오히려 큰 벌을 받게 되기를 내심 기대했을 것입니다. 관리들은 모르드개에 대한 시기심을 가진 것 외에도 자신의 종교적 신념만을 내세워 자신들의 반복적인 권면을 단호히 뿌리친 모르드개를 쾌씸하게 여겼을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절하지 아니한 사실과 그렇게 행한 믿음은 우리가 교훈으로 받고 담대하게 하나님만 바라는 신실함으로 살아가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느헤미야 13장 11절 말씀묵상 내가 모든 민장들을 꾸짖어 이르기를 하나님의 전이 어찌하여 버린 바 되었느냐 하고 곧 레위 사람을 불러 모아 다시 제자리에 세웠더니 (느 13:11) 느헤미야는 백성들의 대표자격인 모든 민장들을 책망했습니다. 그들은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행위를 동조하며 성전 예배를 무시하고 성전에 바쳐야 할 물질들을 사욕을 위해 사용하였던 것입니다. 그들의 불충으로 인해 하나님의 전이 버려진 바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보다 세상의 것을 더 좋아하는 자들은 좋아하는 것과 함께 멸망하게 됨을 깊이 깨닫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느헤미야 12장 38절 말씀묵상 감사 찬송하는 다른 무리는 왼쪽으로 행진하는데 내가 백성의 절반과 더불어 그 뒤를 따라 성벽 위로 가서 화덕 망대 윗 길로 성벽 넓은 곳에 이르고 (느 12:38) 찬송하는 자들이 성곽 위에 서서 감사 찬송을 하며 제금을 치며 비파와 수금을 연주하면서 찬양합니다. 이런 행위는 이스라엘 자손의 행사가 인간들의 기쁨과 즐거움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성도들의 모든 행사를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일이 모든 삶의 근본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느헤미야 11장 2절 말씀묵상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백성들이 복을 빌었느니라 (느 11:2) 백성들은 어려운 처지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에 거하기를 자원하는 자들을 위해 복을 빌었습니다. 개인의 모든 손해와 불편과 위험을 무릎쓰고 하나님과 동족을 위하여 장한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자기를 돌보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자들은 복받을 성도들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의 삶을 따라 거룩하게 살아가는 인생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느헤미야 10장 29절 말씀묵상 다 그들의 형제 귀족들을 따라 저주로 맹세하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종 모세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우리 주 여호와의 모든 계명과 규례와 율례를 지켜 행하여 (느10:29) 백성들이 다 귀인들을 따라서 맹세한 것은 모세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 행한 것입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 언약의 주인되신 여호와의 모든 계명과 규례와 율례를 지킬 것을 맹세하였습니다. 성도들이 각자의 생활에서 규범으로 삼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법인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성도들의 삶에 참된 인도자 역할을 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행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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