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9장 29절 말씀묵상 너희는 칼을 두려워 할지니라 분노는 칼의 형벌을 부르나니 너희가 심판장이 있는 줄을 알게 되리라 (욥 19:29) 욥은 자기를 위로해 주기는 커녕 무고히 고난을 당하고 있는 자신에게 계속적으로 비난과 조소를 하며 정죄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징계를 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욥은 하나님의 나타나심이 자기에게는 기쁨을 가져 올 것이지만 친구들에게는 칼의 공포가 임할 것이라고 확신하였습니다. 여기서 ‘칼’은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형제에게 화를 내고 무례하게 행하며 비방하고 악의를 품는 자들은 그것이 곧 자신들이 받을 진노이며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을 피하지 못한다는 것을 깊이 깨닫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
욥기 18장 4절 말씀묵상 울분을 터뜨리며 자기 자신을 찢는 사람아 너 때문에 땅이 버림을 받겠느냐 바위가 그 자리에서 옮겨지겠느냐 (욥18:4) ‘스스로 찢는 자’란 자살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악한 상황으로 인해 고통스러워 격한 행동을 나타내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땅’과 ‘바위’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지배하는 원리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세상 질서가 욥의 불평 때문에 흔들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을 비난하고 결코 도전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견고한 질서 앞에 오직 순종하는 겸손한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욥기 17장 3절 말씀묵상 청하건대 나에게 담보물을 주소서 나의 손을 잡아 줄 자가 누구리이까 (욥 17:3) 먼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를 하나님 앞에서 변호해 주시는 용서의 보증이 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구체적인 표현이십니다. 우리의 사랑의 보증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은 거듭난 인격의 소유자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새로와진 인격의 보증이 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은 우리의 앞날에 소망을 안겨 주시는 사건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희망의 보증이 되시며 앞날의 소망이신 부활신앙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내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욥기 16장 22절 말씀묵상 수년이 지나면 나는 돌아오지 못할 길로 갈 것임이니라 (욥 16:22) ‘돌아오지 못할 길로 간다’는 것은 영원한 죽음을 뜻하는 말입니다. 죽음을 통해 인간의 생명이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계속된다는 의미에서 ‘음부로 내려간다’는 표현과 같은 의미입니다. ‘돌아오지 못할 길’이란 이 세상에 영원히 정주하지 않고 영원한 고향인 하늘 나라로 간다는 의미에서 이런 표현을 사용한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돌아오지 못할 길을 다간 후에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날 것을 믿고 이 땅에서는 순례자의 거룩한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욥기 15장 11절 말씀묵상 하나님의 위로와 은밀하게 하시는 말씀이 네게 작은 것이냐 (욥 15:11) 하나님은 모든 위로의 하나님 이십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또한 아버지의 연민과 남편의 사랑으로 인간을 위로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의 백성에게 풍성하게 넘치는 위로를 주셨습니다. 이 위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만 알게 되고 성령의 활동에 의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지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위로는 값없이 주어지는 것인 줄 믿고 구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에 항상 감사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욥기 14장 4절 말씀묵상 누가 깨끗한 것을 더러운 것 가운데에서 낼 수 있으리이까 하나도 없나이다 (욥 14:4) 욥은 모든 인간이 죄인임을 시사하였습니다. 욥은 인간이 자신들의 원죄로 인해 순수함이 자신들 안에 내재하기란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하였습니다. 모든 인간은 유전적인 타락성으로 한 사람도 죄 가운데 거하지 않는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모든 인간이 새로와져야 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거듭남이 모든 인간들에게 절대적으로 요청되는 사명에 순종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욥기 13장 5절 말씀묵상 너희가 참으로 잠잠하면 그것이 너희의 지혜일 것이니라 (욥 13:5) 욥은 친구들에게 충고 대신에 침묵을 요구하였습니다. 욥은 이러한 침묵이야말로 그들의 지혜라고 하였습니다. 친구들은 처음 욥에게 찾아왔을 때는 7일간을 잠잠한 가운데 지냈었습니다. 사실 침묵한다는 것은 지혜로운 자의 특징입니다. 그런데 욥의 친구들은 지혜로운 자의 자리를 떠나 어리석은 변론으로 친구 욥을 번뇌케 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는 젊은 날에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성결한 삶을 위하여 기도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욥기 12장 5절 말씀묵상 평안한 자의 마음은 재앙을 멸시하나 재앙이 실족하는 자를 기다리는구나 (욥 12:5) 욥은 자신의 발이 실족하여 재앙에 빠졌기에 평안한 자들로부터 비난과 조소를 당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이기적인 만족과 편익에만 집착하여 있는 자들은 이웃의 재난을 동정하기 보다는 비난하고 정죄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세상 사람들이 비난하고 정죄하는 가난한 자와 병든 자 그리고 소외될 수밖에 없는 신분을 가진 자에게 접근하여 그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삶으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의 제자라고 자처하는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뜻을 따라 종교와 형식의 담을 헐고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접근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
욥기11장 12절 말씀묵상 허망한 사람은 지각이 없나니 그의 출생함이 들나귀 새끼 같으니라 (욥 11:12) ‘허망한 사람’의 특징은 지식이 없고 그 출생함이 들나귀 새끼 같은 것입니다. ‘지식이 없다’는 말은 마음이 어리석고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들나귀 새끼’란 길들여지지 않은 것으로서 난폭하며 언제나 자행하는 사람을 비유할 때 쓰입니다. 우리 인간들도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자기 올무에 스스로 빠지며 결국에는 멸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 인생이 결코 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욥기 10장 19절 말씀묵상 주께서 나를 태에서 나오게 하셨음은 어찌함이니이까 그렇지 아니하셨더라면 내가 기운이 끊어져 아무 눈에도 보이지 아니하였을 것이라 (욥 10:19) 욥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태에서 나오게 하신 것에 대하여 원망합니다. 욥은 모든 고난의 문제를 자기가 태에서 나온 이후부터 생겨났다고 보았습니다. 여기서 욥은 하나의 중요한 진리를 말해 주고 있는데 태에서 자기를 나오게 하신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섭리였다라는 고백입니다. 우리가 어떠한 환경과 처지에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역에 도전한다거나 거부하는 일은 죄가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는 모든 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드러내야 할 자로서 결코 하나님의 사역을 비난하거나 거부해서는 안 될 삶을 살아내도록 인도..
욥기 9장 16절 말씀묵상 가령 내가 그를 부르므로 그가 내게 대답하셨을지라도 내 음성을 들으셨다고는 내가 믿지 아니하리라 (욥 9:16) ‘내 음성을 들으셨다고는 내가 믿지 아니하리라’는 말은 욥이 하나님께 간구한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너무나 지고하시기 때문에 욥의 불평을 들으시지 않는다는 의미로 해석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말은 욥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불위함을 나타내고자 의도한 것으로써 하나님의 무조건적 은혜를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욥은 하나님 앞에서는 자신이 의로운 존재가 아님을 강조함과 동시에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부각시킨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늘 자기의 겸손한 마음을 표현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으로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욥기 8장 8절 말씀묵상 청하건대 너는 옛 시대 사람에게 물으며 조상들이 터득한 일을 배울지어다 (욥 8:8) 빌닷은 욥에게 ‘옛 시대 사람에게 물으며 열조의 터득한 일’을 배우라고 합니다. 이 말은 이전 세대에 살았던 경건하고 현명했던 조상들의 경험으로부터 나온 심오한 지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과거 지향성을 띤 신앙의 소유자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보다 과거로부터의 전통을 귀중히 여기는 것은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과거를 동경하며 현재를 과소 평가하는 경향으로 과거 집착적인 삶으로 현재를 바로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욥기 7장 18절 말씀묵상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순간마다 단련하시나이까 (욥 7:18) 욥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분초마다 시험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이 두려운 감찰은 예외적이거나 가끔 행하시는 감찰이 아니라 틈이 없는 지속적이고 철저한 감찰을 의미합니다. 참새 한 마리까지도 관심을 두신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신 인간을 돌보시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완고한 인간의 본성은 하나님의 감찰을 가장 귀찮은 것으로 여길지라도 우리 모두는 겸손히 하나님만 바라는 인생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욥기 6장 8~9절 말씀묵상 나의 간구를 누가 들어 줄 것이며 나의 소원을 하나님이 허락하시랴 이는 곧 나를 멸하시기를 기뻐하사 하나님이 그의 손을 들어 나를 끊어 버리실 것이라 (욥 6:8-9) 욥은 하나님께서 생명의 주관자로서 오직 그분만이 자신의 생명을 거두어 가실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생명을 스스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욥은 비록 자신의 무죄함에 대한 확고 부동한 확신이 있었으나 하나님께서 자기의 생명을 취하시기를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욥의 기도에 응답하시지 않았는데 그것은 죽음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사단의 파괴 행위이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생명의 멈춤은 하나님을 반역하고 사단의 계획에 동조하는 일로서 하나님 보시기에 큰 죄악임을 분명히 꺠닫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
욥기 5장 8절 말씀묵상 나라면 하나님을 찾겠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욥 5:8) 하나님을 향한 기도는 무엇보다 먼저 내적인 평안을 안겨줍니다. 이 평안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사람은 누구나 맛보는 평안입니다. 우리의 간구는 우리를 좌절과 불안으로부터 희망적인 기대로 인도할 것입니다. 이것은 인위적인 사고 방식과 같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내적인 힘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간구는 하나님으로부터의 구원과 도움을 얻게 되는 통로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약속에 의지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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