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8편 4절 말씀묵상 하나님께 노래하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하늘을 타고 광야에 행하시던 이를 위하여 대로를 수축하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이시니 그의 앞에서 뛰놀지어다 (시 68:4) ‘하늘을 타고 광야에 행하시던 자’란 말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신 사건을 배경으로 한 말입니다. 죄인의 구체적 세력인 애굽에게서 이스라엘을 구원해 내신 하나님은 친히 그들의 인도자가 되셔서 말을 타고 호령하는 왕처럼 그들 앞에서 광야를 가로질러 가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신 이스라엘은 가는 곳곳마다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광야처럼 험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올바른 삶의 방법을 제공해 주시는 진리의 하나님을 왕으로 모신 자는 결코 실패가 없다는 믿음으로 거..
시편 67편 2절 말씀묵상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 (시 67:2) ‘주의 도’란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세우신 계획을 가리킵니다. 이스라엘의 번영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실현에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궁금하지만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축복과 번영을 허락하십니다. 열방은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그 백성을 위해 복 주시는 분임을 알게 되며 끝내 이러한 사실을 목격한 무리들이 하나님께 무릎을 꿇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라는 공적인 목적을 가지고 기도하는 거룩한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66편 5절 말씀묵상 와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을 보라 사람의 아들들에게 행하심이 엄위하시도다 (시66:5) 시인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행하셨던 일이 ‘엄위하시다’고 합니다. ‘엄위하시다’라는 말은 두렵다 또는 도덕적으로 경외할 만하다는 의미입니다. 죄악된 인간을 위해 행하신 하나님의 일은 인간들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얼마나 거룩하시며 존귀하신 분인가를 깨닫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지고하신 하나님의 일을 바라보게 되면 하나님께서 얼마 만큼 위대하신 분인가를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 자신의 존재가 어느 정도 누추한 위치에 있는지 깨달아 알게 하옵시고 인간의 판단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이 되는 삶을 살아내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65편 8절 말씀묵상 땅 끝에 사는 자가 주의 징조를 두려워하나이다 주께서 아침 되는 것과 저녁 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 (시 65:8) '주께서 아침되는 것과 저녁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 라는 말은 문자적으로 '해 뜨는 곳과 해지는 곳에서도 즐거워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로 말미암아 온 인류가 즐거워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이스라엘 내에서만 영광 받으실 분으로 제한시키지 않고 온 인류에게서 찬양받으실 만유의 주인으로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알고 믿느냐에 따라서 하나님에 대한 삶의 태도가 달라짐을 알고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64편 6절 말씀묵상 그들은 죄악을 꾸미며 이르기를 우리가 묘책을 찾았다 하나니 각 사람의 속 뜻과 마음이 깊도다 (시64:6) 다윗은 원수들의 악한 계획이 여러 사람의 의논을 거쳐 수립된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단체적인 범죄로서 악을 서로 장려하는 행위이며 자신들의 힘을 절대적 으로 신뢰하는 무신론자들의 소행입니다. 이처럼 인간은 인간 스스로의 힘이 극대화되었을 때 하나님의 존재를 망각해 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곤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악인의 풍요와 평안함은 결코 지속적인 것이 아니며 순간적인 것임을 깨달아 아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63편 2절 말씀묵상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시 63:2) 다윗은 성소에서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를 소원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임재해 계시는 거룩하고 아름다운 성소에서 다시 한번 경건한 예배를 통하여 주님을 만나보고 싶다는 간절함을 나타낸 것입니다. 성소에 올라가고 싶은 이유는 오직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최우선으로 소원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긴밀한 교제였던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도 긴밀한 교제를 통해서 변화를 받으며 주님의 온전한 인격을 닮고 진정한 평화를 맛보는 거룩한 삶을 살아내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62편 2절 말씀묵상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 62:2) 다윗은 자신이 크게 요동하지 않았던 것은 하나님이 자기의 반석이며 구원일 뿐 아니라 산성이 되심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피조물은 늘 부족하며 불안전합니다. 특히 인간은 매우 순간적인 존재로서 우리가 의지할 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옛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과 능력을 가지고 계시며 당신의 백성을 안전하게 보호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살아 계셔서 날마다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힘있게 하시고 환난 중에서도 견디게 하시는 반석과 구원, 그리고 산성으로 믿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61편 1절 말씀묵상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내 기도에 유의하소서 (시 61:1) 다윗이 하나님께 호소하는 ‘부르짖음'은 일종의 날카로운 그리고 찌르는 듯한 ‘부르짖음’으로써 간절한 기도를 가리킵니다. 이러한 ‘부르짖음’에는 기쁜 내용을 담은 것도 있고 탄식에 찬 내용을 가진 것도 있습니다. 어떠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든지 주목해야 될 것은 간절한 마음의 상태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기쁘게 들으시며 응답하시는 기도는 언제나 간절한 마음에서 아뢰는 기도라는 것을 깨닫고 기도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60편 4절 말씀묵상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깃발을 주시고 진리를 위하여 달게 하셨나이다 (셀라) (시 60:4) 하나님은 진리의 말씀 때문에 승리의 깃발을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진리의 말씀에 기초하여 여호와를 경외해야 하나님은 우리에게 승리를 주십니다. 결국 이스라엘이 실패한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실재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니 자신에게 승리를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를 원한다면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59편 13절 말씀묵상 진노하심으로 소멸하시되 없어지기까지 소멸하사 하나님이 야곱 중에서 다스리심을 땅 끝까지 알게 하소서 (셀라)(시59:13) 하나님이 야곱 중에서 다스림을 땅 끝까지 알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다윗은 하나님 나라가 땅끝까지 미치기를 기도합니다. 다윗은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애굽왕 바로의 멸망을 통하여 하나님의 통치주권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게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사울의 무리를 멸하여 하나님이 왕이 되심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는 궁극적으로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메시야의 왕국입니다. 쫓기는 그 순간에도 하나님 나라가 건설될 것을 믿는 놀라운 믿음을 가지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
시편 58편 9절 말씀묵상 가시나무 불이 가마를 뜨겁게 하기 전에 생나무든지 불 붙는 나무든지 강한 바람으로 휩쓸려가게 하소서 (시58:9) 막막한 상황에서는 여호와 하나님께 간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악한 상황을 바로잡을 수 있는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권력을 가지고 온갖 불의를 자행하며 즐기던 이들은 하나님의 개입으로 흘러가는 물처럼 사라지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가시덤불로 불을 때어 가마솥에 맛있는 고기를 삶기도 전에, 하나님이 싱싱하든지 마른나무든지 가리지 않고 다 날려 버려, 아무것도 즐길 수 없게 되는 인생이 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57편 7절 말씀묵상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시 57:7)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마음에 확정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믿음에 실패하고 타락하고 힘든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넘어진 것 같으나 일어서고, 실패한 것 같으나 번창하며, 가난한 것 같으나 부요한 사람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 복 있는 사람으로 살게하소서. 무슨 계획이라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주가 주시는 응답을 마음에 확정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56편 8절 말씀묵상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시 56:8) 다윗은 저주에서 자기 자신을 위한 애정어린 탄원으로 돌연 방향을 전환합니다. 마치 하나님이 다윗이 흘리는 눈물 한 방울 한 방울에 주목하는 것처럼 이 예증은 하나님의 자녀를 향한 그분의 애정 깃든 관심에 대한 인식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시인은 자신의 눈물이 가죽 병에 담겨 있어 하나님 앞에 기억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기념책에는 모든 희생적 행위와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은 고난과 슬픔이 모두 기록된 것을 기억하는 인생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55편 22절 말씀묵상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시55:22) ‘네 짐’은 ‘너의 염려’라는 뜻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 7절에,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라는 말씀이 바로 본문을 인용한 말씀입니다. 오늘 새벽에 하루를 시작할 때 짊어지고 나가는 ‘염려’라는 ‘짐’을 다 주께 맡겨버립시다. 날마다 나는 주를 의지하리이다라는 믿음으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이시고 우리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며 주 여호와는 우리의 힘이시며 우리의 노래시며 우리의 구원이심에 늘 영광을 올려드리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54편 5절 말씀묵상 주께서는 내 원수에게 악으로 갚으시리니 주의 성실하심으로 그들을 멸하소서 (시 54:5) 다윗은 자신의 원수에 대해서 하나님이 원수에게 악으로 값으실 것이며 그 결과 그 원수는 멸망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 원수에게 악으로 갚으신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다윗의 대적에게 그 잘못을 반환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공의의 원리에 따라 악인들의 악행에 대해 그 악 행과 동일한 의미와 형벌을 제공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의 백성을 악의 세력에서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절대적으로 믿는 믿음의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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