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3편 5절 말씀묵상 그들이 한마음으로 의논하고 주를 대적하여 서로 동맹하니 (시 83:5) 원수들이 동맹을 맺은 것은 음모를 꾸며 주를 대적을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원수들은 하나님께 대적하는 일에는 너무나 마음이 잘 합치되는 것은 원수들의 주인은 사단이기 때문입니다. 불신자들이 세상적인 일들에 있어서는 서로 물어 뜯고 싸우면서도 하나님과 성도들 그리고 교회를 대항하여 싸울 때는 너무도 단결을 잘하는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성도들은 영적 전쟁의 현상을 미리 알고 실족하기보다는 담대한 마음으로 이미 승리한 주의 군사로 거룩한 삶을 살아내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82편 4절 말씀묵상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하시는도다 (시 82:4)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모든 억눌린 자들을 보호하며 돌보아 주는 것이 재판장들의 의무입니다. 비록 그렇게 행하는 것이 재판장 자신들에게 별다른 이득이 없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 그것을 행하라고 주신 권세이므로 당연하게 행해야 합니다. 영적인 제사장의 위치에 있는 우리들은 언제나 억눌리고 소외된 자들에게 관심을 쏟아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행하는 우리 모두가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모든 억눌린 자들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내는 축복받은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81편 3절 말씀묵상 우리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기쁘게 노래하며 야곱의 하나님을 향하여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시 81:3) ‘능력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도우시고 힘주시고 위험에서 보호하시며 건지시는 분이시라는 의미입니다. ‘야곱의 하나님’은 늘 불의를 행하고 온전하지 못한 삶을 살지라도 그 모든 허물들을 덮어 주시고 용서하여 주시는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시며, 끝 날까지 보호하고 인도하여 주시겠다는 언약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에도 성도들 각자각자를 돌보아 주신다는 사실을 우리들은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때로는 능력의 하나님으로 때로는 야곱의 하나님으로 늘 우리들 곁에 계셔서 불꽃 같은 눈동자로 우리를 보살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만 사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
시편 80편 3절 말씀묵상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시 80:3) 하나님께 간구한 기도 내용의 촛점이 이스라엘의 회복에 있다는 것입니다. 기도의 간절한 구원의 호소는 전쟁 이전의 상태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려는 심오한 의지의 노력입니다. 민족적 회복과 영적 부흥의 소망을 포함하며 죄의 회개로 인한 성결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영적 풍성함의 회복으로 인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설정하는 데에 관심을 집중시켰던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어떠한 어려움이 닥쳤을 때 현상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는데 관심을 가지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시편 79편 4절 말씀묵상 우리는 우리 이웃에게 비방 거리가 되며 우리를 에워싼 자에게 조소와 조롱 거리가 되었나이다 (시 79:4) 마땅히 이스라엘을 도와 아픔을 함께 나누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웃 나라들은 그렇게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 군대로 인한 환난보다 이웃 나라들의 조소와 조롱에 더욱 가슴 아팠을 것입니다. 오늘날 성도들이 환난을 당할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웃들은 손가락질하며 비웃고 조롱하며 조금의 도움도 베풀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참 진실한 성도라면 당연히 형제 자매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여겨서 같이 슬픔을 나누고 위로를 주는 것은 성도의 의무이며 그리스도의 명령으로 알고 행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
시편 78편 3절 말씀묵상 이는 우리가 들어서 아는 바요 우리의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한 바라 (시78:3) 하나님의 교훈은 이미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었던 것이며 알았던 것일 뿐만 아니라 열조가 전해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주셨던 교훈을 받아들이지 않고 따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암시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성도들이 단지 지식으로 소유하기를 원치 않으시고, 생활 가운데 적용시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을 원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바울이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라는 진리를 깨닫고 담대히 행한 것이 우리의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77편 1절 말씀묵상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시 77:1) 누구든지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누구든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응답하여 주십니다. 때때로 인간으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극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때 할 수 있는 일은 오로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라는 다윗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76편 3절 말씀묵상 거기에서 그가 화살과 방패와 칼과 전쟁을 없이하셨도다 (셀라) (시 76:3) ‘화살과 방패와 칼’은 인간의 모든 전쟁 무기를 의미하는 말이고, ‘깨치셨다’는 말은 예루살렘을 정복할 수 있는 원수들의 세력을 빼앗아 없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위협하는 사단의 권세를 철저히 그리고 무기력하도록 부수어 버리시고 사단에게서 교회를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는 이미 승리하신 하나님과 더불어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조금도 두려움없이 오히려 힘과 능력의 주 되신 분을 붙들고 담대하게 나아가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75편 1절 말씀묵상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파하나이다 (시 75:1) ‘주의 이름이 가깝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놀라우신 섭리와 은총의 배려가 우리 성도들에게 가까이 있다는 뜻입니다. 다윗은 삶의 전반에 걸쳐 은혜를 베푸시고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렸습니다. 두 번씩이나 반복하여 ‘감사’를 하였다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자신의 강렬한 사랑과 뜨거운 열정을 보다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도 일상 생활 가운데서 늘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옵시고 감사가 우리 모두의 의무이며 하나님의 뜻이라고 것을 깨달아 알고 행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74편 3절 말씀묵상 영구히 파멸된 곳을 향하여 주의 발을 옮겨 놓으소서 원수가 성소에서 모든 악을 행하였나이다 (시 74:3) ‘주의 발을 드시옵소서’라는 말은 황폐된 하나님의 성전을 보수하여 달라는 것입니다. 좀더 영적인 의미로 해석하면 원수 사단에 의하여 입은 하나님의 성전 된 성도들의 상처는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으로만 치유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교회 내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도 하나님이 아니시면 어느 누구도 해결할 수 없음을 지적하여 주는 말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개인이나 교회에 어려움이 닥쳤을 때 무엇보다도 먼저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도우시고 고치시며 해결하시는 손길을 바라보는 인생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73편 8절 말씀묵상 그들은 능욕하며 악하게 말하며 높은 데서 거만하게 말하며 (시73:8) 악한 자들의 행실은 의인을 조롱하고 괴롭히며 압제자의 입장에서 마치 하나님이 된 것처럼 높은 위치에서 말합니다. 마음에 교만이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자신을 자랑하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멸시하면서 허탄한 말을 토하기를 좋아하였던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어떤 행실을 가져야 할 것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을 업신여기지 말고, 말을 할 때는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도록 겸손한 마음으로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행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72편 1절 말씀묵상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시72:1) 솔로몬은 하나님을 향하여 왕의 아들에게 하나님의 ‘의’를 달라고 간청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의’란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기준에 맞는 삶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한 나라의 지도자가 자신의 통치 원리를 하나님의 ‘의’에 맞추는 것은 나라를 부강케 하는 지름길입니다. 국민의 대표자로서의 통치자는 자신의 사욕을 위해 불의한 일을 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 이 민족 전체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서 하나님의 통치 원리를 따르도록 신실하게 기도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71편 3절 말씀묵상 주는 내가 항상 피하여 숨을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이심이니이다 (시 71:3) ‘항상 피하여 숨을 바위’란 계속적으로 안전하게 쉴 수 있는 피난처를 의미합니다. 시인은 하나님께 바로 이런 피난처가 되어 달라고 간구하였던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 안에서 쉼을 얻고 하나님의 보호함을 얻는 자는 어떤 적이 침입해도 결코 피해를 입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모든 성도들은 세상에 자신의 보호처를 삼지 말고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하나님의 품을 더욱 귀하게 여기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70편 4절 말씀묵상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시70:4) 다윗은 하나님을 찾는 자들의 기쁨과 즐거움이 하나님으로부터 온다고 보았습니다. 하나님만이 행복과 구원과 의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이외의 존재를 자기의 기쁨으로 삼는 자는 가장 어리석은 자입니다. ‘하나님은 광대하시다’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풍족한 은혜와 축복을 베푸신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는 성도들의 필요에 따라 적절히 공급된다는 사실을 믿고 입술에는 불평과 불만보다는 늘 감사와 찬송이 넘쳐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69편 8절 말씀묵상 내가 나의 형제에게는 객이 되고 나의 어머니의 자녀에게는 낯선 사람이 되었나이다 (시 69:8) 다윗은 자기의 형제와 부모의 불친절에 대해 묘사한 것이 본 귀절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갈 때 자신의 혈육마저도 자기를 멀리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깊은 슬픔에 빠지게 됩니다. 이러한 슬픔은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당하셨습니다. 형제들이 예수를 믿지 않았을 뿐더러 같은 땅에 거하는 동포마저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 속한 자와 속하지 않은 자 사이에는 좁힐 수 없는 가치관의 차이를 알고 담대하고 거룩하게 살아가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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