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8편 4절 말씀묵상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 내어 즐겁게 노래하며 찬송할지어다 (시 98:4) 시인은 ‘이 세상에 거하는 모든 백성들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할지어다’ 라고 합니다. 이러한 노래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과 사람을 분리시켰던 죄의 담이 허물어지고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으로 복음을 듣고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복음 시대를 암시하는 것입니다. 복음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우리의 주요한 임무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마음과 발걸음과 입과 호흡과 행위로 하나님을 겸손히 찬양하는 거룩한 삶을 살아내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97편 7절 말씀묵상 조각한 신상을 섬기며 허무한 것으로 자랑하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너희 신들아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시97:7) 우상이란 말 못하는 나무나 돌 등을 가지고 사람이 새겨 만든 형상을 말합니다. 우상숭배는 피조물을 하나님처럼 섬기는 것입니니다.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우상이며, 탐심도 우상숭배입니다.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함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상숭배의 죄에서 떠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96편 2절 말씀묵상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지어다 (시96:2) 구원받은 성도는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 이름을 송축하며 그 구원을 날마다 전파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전파하는’ 이란 구원의 감격을 많은 사람들에게 고백적으로 전하라는 뜻으로서 이는 전도 찬송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은 만민들에게 전파되고 확산됩니다. 성도가 부르는 새 노래의 주제는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이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장차 도래할 하나님의 왕국을 바라보면서 구원의 메시지를 이웃들에게 매일 증거하는 삶을 거룩하게 살아내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95편 7절 말씀묵상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 (시95:7) 시인은 이스라엘에게 물과 꼴을 먹여 주시고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며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을 선한 목자로 비유하였고 그 하나님에 의해서 인도되고 지켜지며 양육되는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양떼로 비유하였습니다. 이 비유는 이스라엘이 힘을 회복하고 번영하게 되는 유일한 길이 오직 목자되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그 음성을 좇아 행할 때만이 가능한 것임을 보여 줍니다. 오늘날 성도들도 하나님의 양 떼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목자의 음성을 듣고 헌신적이고 온유하신 목자를 따라 행할 때 평강의 길로 인도함 받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
시편 94편 12절 말씀묵상 여호와여 주로부터 징벌을 받으며 주의 법으로 교훈하심을 받는 자가 복이 있나니 (시94:12) 시인은 징벌을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도구로 묘사합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의인들을 사랑하신다는 징표이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합당한 그릇이 되기 위해 가지고 있던 인간적인 정욕과 욕심을 제어하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하도록 만드는 신앙의 연단입니다.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 자들은 그 징계를 통하여 좌절하거나 그 징계를 이상한 것으로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징계를 통한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을 기억하면서 인내하고 더욱더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도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93편 5절 말씀묵상 여호와여 주의 증거들이 매우 확실하고 거룩함이 주의 집에 합당하니 여호와는 영원무궁하시리이다 (시93:5) 시인은 ‘주의 거룩함이 주의 집에 합당하여 영구하리이다’라고 노래합니다. 성전의 신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성전에서의 모든 불경건한 행위들을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섬기라는 요구입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를 가리켜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지칭하면서 하나님의 성전이 거룩한 것같이 우리도 거룩하라고 요구하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는 성령의 인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분별하면서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이루어 나가는 거룩한 인생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92편 4절 말씀묵상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 (시 92:4)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크신 일을 행하셨으므로 그 일로 인하여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시인에게 베푸신 ‘성실하심’과 ‘인자하심’이 주의 손이 행하신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버지처럼 보살펴 주시는 크신 사랑을 깨닫고 진심의 찬양을 드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 찬양을 드릴 때,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으로 드리는 감사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 경험으로 진정한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91편 14절 말씀묵상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시 91:14)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이 어떠하신 분이신지 체험을 통하여 알아서 그를 진심으로 믿고 신뢰한다는 말입니다. ‘내가 그를 높이리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끝까지 붙드시고 이끄셔서 우리로 하여금 종국적으로 영원히 영광을 누리게 하는 ‘영화’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믿고 신뢰하는 자들을 높이 드셔서 영예롭게 하시며 영원한 영화를 누리게 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인격적인 체험을 통하여 하나님의 실체를 깨달아 믿고, 의지하는 삶을 거룩하게 살아내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
시편 90편 10절 말씀묵상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시90:10) 인간들의 일생이 불행하여진 원인은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 때문입니다. 악한 사람이든 선한 사람이든 죄 때문에 당하는 환난은 모두 하나님의 분노의 채찍임을 알아야 합니다. 죽음은 인간의 범죄의 결과로 인간에게 들어온 것으로 인생은 짧고 허무하며 수고와 슬픔만 남은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인간의 본성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서 인생이 허무하고 덧없이 되어 버린 것이므로 하나님께 원망하고 불평하는 죄를 저지르지 않는 인생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89편 2절 말씀묵상 내가 말하기를 인자하심을 영원히 세우시며 주의 성실하심을 하늘에서 견고히 하시리라 하였나이다 (시89:2) 역경에 처한 시인이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찬양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영원하며 성실하심이 견고히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비록 하나님께서 지금은 징계 아래 두셨을지라도 택하신 백성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결코 버리지 아니하신다는 사실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있었기 때문에 시인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환난과 핍박이 끊임없이 괴롭더라도 절망없이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이 변함없으시다는 사실을 마음속에 굳게 새기고 살아가야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88편 9절 말씀묵상 곤란으로 말미암아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를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두 손을 들었나이다 (시88:9) 하나님의 진노로 인하여 처절한 절망의 환난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두 손을 들고 매일 기도합니다. 두 손을 들고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과 진실함의 표현입니다. 자신의 처지가 어떠하든지 간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만 붙잡고 사는 것이 신앙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과 두 손 들고 기도하는 거룩한 삶을 살아내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87편 3절 말씀묵상 하나님의 성이여 너를 가리켜 영광스럽다 말하는도다(셀라) (시87:3) 시인은 하나님의 성을 가리켜 ‘영광스럽다’고 말하였습니다. 원수들은 하나님의 성을 멸시했고 천하고 추악한 것으로 간주했습니다. 잘못된 의식들을 깨우치기 위하여 시인은 하나님의 성이 영광스럽다고 강조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이 영광스러운 이유는 그곳에 늘 하나님께서 계시기 때문이며 당신의 피로 값 주고 사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됨은 택하신 족속으로, 왕 같은 제사장으로, 거룩한 나라로, 소유된 백성으로 거룩하게 살아가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86편 11절 말씀묵상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 (시86:11) 인간은 하나님의 가르침이 없으면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진리의 영’으로 우리를 깨우치실 때 비로소 그 뜻을 바로 알게 되고 그 안에서 바른 길을 걸어 갈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 뜻을 알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결같이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전적인 도우심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당신의 진리를 깨닫게 하여 주지 않으시면 바른 길을 갈 수 없고 하나님을 경외할 수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 아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85편 9절 말씀묵상 진실로 그의 구원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가까우니 영광이 우리 땅에 머무르리이다 (시 85:9)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구원이 가까이 임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는 단순히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을 마음에 새기고 생활 가운데서 실천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계명이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랑의 계명’ 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주신 계명을 실천하는 삶으로 거룩하게 살아내는 거룩한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84편 7절 말씀묵상 그들은 힘을 얻고 더 얻어 나아가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각기 나타나리이다 (시 84:7)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힘을 얻고 더 얻는 자’만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야만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만 신앙 생활을 하려는 자들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이 없이는 언제나 실패하고 맙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날까지 지속적인 승리의 기쁨을 맛보며 살려면 언제나 기도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절대적인 도우심을 의지하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